전쟁실화 블록버스터 '미드웨이', 외신 극찬 반응

한예지 기자 2019. 11. 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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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투모로우'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에 외신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초대형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가 지난 8일 북미에서 먼저 첫선을 보인 후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외신들의 압도적 극찬 세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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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미드웨이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2012''투모로우'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에 외신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초대형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가 지난 8일 북미에서 먼저 첫선을 보인 후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외신들의 압도적 극찬 세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드웨이'는 진주만 공습 후 태평양을 넘보던 최강 일본을 침몰시키며 전 세계 역사를 바꾼 기적 같은 전투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북미에서 개봉된 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유일하게 시네마 스코어 A에 등극하는 등 최고의 화제작임을 증명하고 있다. 외신들의 반응도 뜨겁다.

북미 개봉 후 "역사를 몰라도 즐길 수 있는 통쾌하고 신나는 전쟁 영화"(Detroit News), "전쟁 영화의 오락 요소로 가득 찬 생생하고 강렬한 스토리"(Washington Post), "숨이 멎을 듯한 몰입감, 입을 다물 수 없다"(ABC TV),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에머리히표 터지는 액션의 향연"(The Seattle Times) 등 블록버스터 거장의 귀환을 알리는 외신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스토리에 빨려 들어간다"(Discussing Film), "반드시 봐야 한다"(VARIETY), "역사의 한 가운데로 밀어 넣는다"(Movies and Shakers)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드웨이'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전작들을 넘어서는 상상 이상의 스케일과 빈틈없는 탄탄한 드라마, 여기에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쟁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국내 개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2020년 1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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