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통령의 7시간' 14일(오늘) 개봉..무슨 내용인가 봤더니

소봄이 2019. 11. 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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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기자가 감독을 맡은 영화 '대통령의 7시간'이 14일 개봉하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검찰이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에 들어가면서,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을 추적한 영화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통령의 7시간'은 지난달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초청, 선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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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가 감독을 맡은 영화 ‘대통령의 7시간’이 14일 개봉하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검찰이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에 들어가면서,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을 추적한 영화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통령의 7시간’은 지난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많은 의혹을 불러일으킨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숨은 ‘7시간’ 행적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 영화에서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과 박 전 대통령, 두 사람의 비정상적 관계를 파헤치기도 했다고.

박 전 대통령과 최서원의 ‘미용시술’과 관련된 의혹, 최서원의 아버지 최태민 시절부터 시작된 ‘종교적 동반자 관계’ 등 이 기자가 지난 2012년부터 취재해 온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대통령의 7시간’은 지난달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초청, 선 공개되기도 했다.
 
이 기자는 1차로 오는 1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영화의 개봉 극장은 62곳으로, 이 기자의 페이스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영화 개봉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꼭 봐야 할 영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고 있어야 할 내용”, “절대로 잊혀서는 안 된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영화 ‘대통령의 7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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