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경리, 2년째 열애 인정.."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전문)[공식]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정진운과 경리가 2년째 열애 중이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13일 오전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진운과 경리가 2년째 열애 중이며, 정진운의 군 입대에도 두 사람의 사이에 변함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정진운과 경리의 열애 소식은 일찌감치 포착됐던 바. 두 사람은 서로의 관계를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연애를 이어오고 있던 만큼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미 공식 커플로 인정받고 있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도 정진운과 경리의 열애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다. 정진운과 경리는 앞서 지난 2017년 12월에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하기도 했다.

정진운은 지난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3월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경리는 2012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주목받았으며,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해왔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7월 7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스타제국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정진운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오늘 보도된 정진운의 열애 소식과 관련하여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습니다.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