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명품 "과거 명품 마니아, 구찌·프라다·아르마니 선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19. 11. 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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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과거 명품에 빠져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부암동을 찾은 유재석, 조세호 모습이 그려졌다.

고민하던 유재석은 "한 때는 내가 명품을 좋아했다. 돈을 처음 벌기 시작했을 때는"이라고 말했다.

'명품 마니아'이자 '졸부 패션'으로 유명했던 조세호 역시 공감을 표하며 "나는 어제도 카디건을 하나 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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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유재석 명품 “과거 명품 마니아, 구찌·프라다·아르마니 선호”

유재석이 과거 명품에 빠져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부암동을 찾은 유재석, 조세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화 도중 조세호는 “최근에 나를 위해서 산 것이 있냐”고 물었다. 고민하던 유재석은 “한 때는 내가 명품을 좋아했다. 돈을 처음 벌기 시작했을 때는…”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안 그럴 것 같은데”라는 주변 반응에 “구찌, 프라다, 아르마니(셋을 줄여 구프알)를 샀었다. 그런데 지금은 가지고 싶은 게 없다. 내 관심사가 지금은 아니니까”고 이야기했다.

‘명품 마니아’이자 ‘졸부 패션’으로 유명했던 조세호 역시 공감을 표하며 “나는 어제도 카디건을 하나 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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