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박원숙 "아들 故 서범구 친구들, 16년째 매해 찾아와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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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박원숙이 16년 전 세상을 떠난 아들 故 서범구의 친구들과 만났다.
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박원숙이 아들 故 서범구 사망 16주기에 남해로 찾아온 친구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은 자신을 찾아온 이들에 대해 "범구의 대학교 연극영화과 동기, 선후배들"이라며 아들의 친구들이 매년 아들을 추모해왔다고 했다.
반갑게 이들을 맞이한 박원숙은 아들의 친구들에게 회를 대접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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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모던패밀리’ 박원숙이 16년 전 세상을 떠난 아들 故 서범구의 친구들과 만났다.
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박원숙이 아들 故 서범구 사망 16주기에 남해로 찾아온 친구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은 2003년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떠나보냈다. 박원숙은 자신을 찾아온 이들에 대해 “범구의 대학교 연극영화과 동기, 선후배들”이라며 아들의 친구들이 매년 아들을 추모해왔다고 했다.
그는 “우리 아들이 가고 나서 친구들이 그렇게 찾아오고 했다”며 1년에 한 두 번씩, 그렇게 16년간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반갑게 이들을 맞이한 박원숙은 아들의 친구들에게 회를 대접하러 갔다. 친구 박세령은 “가끔 범구 만나러 가면 그런다. 난 이제 51세라 늙어 가는데 넌 왜 그대로냐”는 우스갯소리를 한다고 했다. 또 그는 “범구는 살아있었어도 그 얼굴 그대로였을 것 같다”고 했고, 다른 친구들은 “노안이었다. 웃음이 많아서 눈주름이 많았다”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모던패밀리’]
모던패밀리|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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