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지드래곤 11월23일 첫 공식 행보 "지용 이즈 백"

뉴스엔 2019. 11. 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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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 이즈 백.'

지드래곤(권지용)이 군 제대 후 1달여만인 11월23일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지드래곤과 콜라보를 이룬 나이키는 11월8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판 스니커즈의 주인공 지드래곤이 팬들과 함께 하는 "지드래곤 라이브 아트 퍼포먼스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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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지용 이즈 백.’

지드래곤(권지용)이 군 제대 후 1달여만인 11월23일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자신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가 협업으로 내놓는 한정판 스니커즈 출시 기념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800명만 초대되는 행사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의 이번 나들이는 10월 말 군 제대 후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는 첫 무대로 더욱 화제가 될 전망이다.

지드래곤과 콜라보를 이룬 나이키는 11월8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판 스니커즈의 주인공 지드래곤이 팬들과 함께 하는 “지드래곤 라이브 아트 퍼포먼스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키에 따르면 11월23일 오후7시로 날짜와 시간은 확정된 가운데, 장소는 추후 통보할 것이라 예고한 상태. 현장에서 지드래곤이 직접 드로잉 등 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이번 이벤트는 한편 특정미션을 수행한 지원자가운데 800명만 추첨으로 초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이 나이키와 콜라보한 스니커즈의 정식 명칭은 '피스마이너스원×나이키 AF1 파라-노이즈.’ 한국에서만 독점 판매된다고 밝힌 이 스니커즈의 ‘레드 버전’은 11월7일 선착순 예약 판매와 동시에 매진사례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11월8일에는 서울 홍익대입구에 위치한 나이키 매장에서 오프라인 ‘예약 응모’ 소식이 전해지며, 이날 오전부터 매장 입구는 대기행렬이 꼬리를 잇는 등 지드래곤의 한정판 굿즈에 대한 폭발적 호응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월26일 제대했다.(사진 위=뉴스엔DB/아래=나이키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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