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픽' 강다니엘, 명보아트홀 디스플레이 채운다 '아이돌 최초'

[동아닷컴]

‘아이돌픽’ 강다니엘, 명보아트홀 디스플레이 채운다 ‘아이돌 최초’

가수 강다니엘의 영상이 아이돌 최초로 명보아트홀에 게재된다.

앞서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 측은 리뉴얼 오픈 이벤트로 '팬부자 광고서포트'를 진행했다. 회원 가입시 설정하는 '최애아이돌'에 가장 많이 설정 된 아이돌의 홍보 영상을 명보아트홀 외벽 전면 디스플레이를 한 달동안 게재하는 이벤트다.

그 결과, 가수 강다니엘이 '아이돌픽' 팬부자에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진행 마지막 날이었던 10월 31일 오후 5시 기준 무려 7858명의 팬을 보유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강다니엘의 영상은 1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한 달간 17시40분부터 24시까지 게재될 예정이다.

아이돌픽 측은 "팬들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라며 "서포트 마지막 주인 11월 28일과 11월 29일에는 명보아트홀 1층 STAGE28에서는 강다니엘 음원 서비스 및 아이돌픽의 포토기사카드도 선착순 증정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명보아트홀은 명동, 동대문,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을지로와 인접해 내국인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의 유동인구도 많은 곳이다. 명보아트홀 디스플레이에는 주로 작가의 예술 콘텐츠 위주로 서비스 되었고, 아이돌의 영상으로 채워지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