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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은애한다" '꽃파당' 김민재, 공승연 향한 애절한 고백

황소영 입력 2019. 10. 3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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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꽃파당' 김민재가 공승연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눈물 섞인 진심 고백이었다. 공승연은 마음에도 없는 독설로 김민재를 밀어냈다. 두 사람의 눈물에 하늘도 울었다.

29일 방송된 JTBC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는 공승연(개똥)이 김민재(마훈)가 보낸 청혼서 속 글자가 연모할 '연'이라는 것을 알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민재는 공승연의 오라버니 장유상(강)을 노비의 신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해 줬다. 또한 공승연에게 "네가 원하면 간택에 갈 수도 있고 안 갈 수도 있다. 네가 원하는 곳에 어디든 가도 된다"고 했다. 자신이 귀찮은 존재란 뜻인 줄 알고 잠시 오해했지만 연모할 '연'이란 글자를 보고 모든 오해가 눈 녹듯 녹아내렸다.

이때 이윤건(문석)이 공승연을 찾아와 중전 재간택에 참여하라고 조언했다. 서지훈(이수)이 모든 걸 걸고 네 곁에 있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말과 함께 많은 이들의 목숨이 위험해진다고 했다. 결국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공승연은 다음 날 김민재와 마지막 데이트를 했다. 해변가에서 추억을 쌓았다. 김민재는 팔찌를 선물하며 "내게 다음 기회를 달라"면서 함께하자고 설득했다.

공승연의 마음은 김민재로 향했으나 오롯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택할 순 없었다. 주변의 상황과 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해 중전 간택에 참여하기로 결심한 것. "매파님과의 마음은 여기 두고 간다. 다음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는 매파님 곁에 있고 싶다"는 고백과 함께 가마를 탔다. 김민재는 "은애한다 개똥아. 가지 마라"라고 진심 어린 고백을 건넸다. 눈물을 흘리며 애절하게 붙잡았지만 공승연은 궁으로 향했다. 두 사람이 애처롭게 울며 이별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결국 공승연은 서지훈을 택하는 것일까. 삼각 로맨스가 무르익은 가운데, 중전 간택이 로맨스 최종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돌고 돌아 본래의 혼인 예정자였던 서지훈 곁에 돌아온 공승연. 진심이 통했던 김민재와 공승연. 종영까지 2회 남은 '꽃파당'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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