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오뚜기 3세다운 깜찍 핼러윈 변신..'오뚜기 케첩♥'

이재은 입력 2019. 10. 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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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제가 만든 케첩 코스튬 입고~~~ 핼러윈 음식 레시피 만드는 유튜브 찍었어요. 5일 후에 올릴게요. 꼭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토마토케첩 의상을 입고 '오뚜기 토마토케첩'으로 완벽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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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27)가 깜찍한 핼러윈 데이 '케첩 변신'으로 '오뚜기 3'세' 다운 오뚜기 사랑을 보였다.

함연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제가 만든 케첩 코스튬 입고~~~ 핼러윈 음식 레시피 만드는 유튜브 찍었어요. 5일 후에 올릴게요. 꼭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토마토케첩 의상을 입고 ‘오뚜기 토마토케첩’으로 완벽 변신했다. 함연지는 옷 사이로 얼굴만 쏘옥 내민 채 장난기 가득한 눈으로 활짝 웃고 있다. 오뚜기 3세 다운 진정한 오뚜기 사랑이 느껴진다.

함연지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날 MC 김구라는 함연지를 “서장훈보다 돈이 더 많다”고 소개했고, MC 김숙은 "제가 아는 중에 제일 부자 오빠가 서장훈인데, 더 부자인거냐?"라며 호기심을 나타냈다. 이에 김구라는 "함연지는 재벌 라인이고, 서장훈은 자수성가"라고 설명했다. 함연지는 평소에도 이런 질문을 받으면 대답을 안 한다며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웃기만 했다.

함연지는 식품 전문 업체 오뚜기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다. 오뚜기 주식 1만주를 증여받았으며 현재 약 300억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함연지는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해 현재 활발하게 배우 활동 중이다.

결혼 3년 차인 함연지는 이날 "남편과 6년 연애했다. 제가 성격이 급해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다"며 솔직한 사랑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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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연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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