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이재욱, 서강준 친구된다..'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캐스팅

2019. 10. 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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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이 JTBC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8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이재욱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이장우 역으로 캐스팅 됐다.

이재욱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도 주인공 백경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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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이재욱이 JTBC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8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이재욱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이장우 역으로 캐스팅 됐다. 

이장우는 임은섭(서강준 분)의 친구다. 어릴 때부터 부모의 바람대로 성실하고 바른 길만 걸어 온 깨끗하고 맑은 미소가 매력적인 인물. 이에 따라 이재욱은 이장우 캐릭터를 통해 서정적이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재욱은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과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재욱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도 주인공 백경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차기작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빠르게 확정 지으며, 다시 한 번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 분)이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다. 

이재욱 이외에 서강준 박민영 문정희 김환희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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