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흥식이(이규성)는 까불이일까?

양소영 입력 2019. 10. 24. 10:06 수정 2019. 10. 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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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규성이 그동안 고양이 밥을 준 것으로 드러나 화제의 중심에 섰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는 황용식(강하늘)과 변 소장(전배수)이 향미(손담비)의 죽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향미가 죽기 전 고양이 밥을 주는 사람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향미는 몰래 노숙하는 것도 지친다며 고양이 밥 주는 사람을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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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규성이 그동안 고양이 밥을 준 것으로 드러나 화제의 중심에 섰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는 황용식(강하늘)과 변 소장(전배수)이 향미(손담비)의 죽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향미가 죽기 전 고양이 밥을 주는 사람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향미는 몰래 노숙하는 것도 지친다며 고양이 밥 주는 사람을 따라갔다. 그의 집으로 들어간 향미는 말린 고추가 있는 방에서 쉬게 됐다. 향미는 그을린 식탁을 발견했고, 또 다른 사람의 기척을 느꼈다.

그런가 하면 향미는 자신을 쫓아온 채권자 낙호(허동원)로 인해 위기에 처했다. 채권자는 향미를 협박하며 끌고 나갔다. 동백(공효진)은 낙호를 쫓아가 한방을 날렸다.

황용식은 동백의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반했다. 바로 그때 고양이 사료를 들고 있는 사람이 포착됐다. 바로 고양이 밥을 주는 사람은 흥식(이규성)이었다. 앞서 황용식은 고양이 밥을 주는 사람을 의심스럽게 생각했다. 고양이 밥에서 농약 성분까지 나온 상황.

‘동백꽃 필 무렵’의 까불이는 옹산의 연쇄살인범으로, 아직까지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다. 황용식은 고양이 밥을 주는 사람이 까불이와 관련된 인물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흥식이가 까불이거나 까불이와 관련된 인물로 추측되면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흥식이와 흥식이 아버지를 언급하며 까불이 정체에 대한 추리를 이어가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 23-24화는 오늘(24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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