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2' 4일째 압도적 1위·61만↑..'조커' 제쳤다

고승아 기자 2019. 10. 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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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레피센트 2'(감독 요아킴 뢰닝)가 4일째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말레피센트2'는 지난 20일 1108개 스크린에서 20만894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개봉한 '말레피센트2'는 지난 2일 개봉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를 뛰어 넘고, 4일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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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2'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말레피센트 2'(감독 요아킴 뢰닝)가 4일째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말레피센트2'는 지난 20일 1108개 스크린에서 20만894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1만1450명이다.

지난 17일 개봉한 '말레피센트2'는 지난 2일 개봉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를 뛰어 넘고, 4일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말레피센트2'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총 54만313명을 동원했다.

'조커'는 같은 날 976개 스크린에서 13만185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54만8685명을 기록했다. 이어 '가장 보통의 연애'는 이날 810개 스크린에서 9만281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54만380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말레피센트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영화다.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 미셸 파이퍼, 치웨텔 에지오포, 샘 라일리 등이 출연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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