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트와이스 미나, 팬미팅에 깜짝 등장

불안 장애로 음원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만 참여, 오랜만에 전한 근황

트와이스 미나/사진=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트와이스 미나가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트와이스 데뷔 4주년 팬미팅 '원스 핼러윈 투'에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20일 팬미팅 이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4주년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미나의 팬미팅 대기실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복수의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한 결과 미나의 건강 상태 진단명은 불안 장애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미나는 지난달 발매된 트와이스의 8번째 미니앨범 'Feel Special'(필 스페셜)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에만 참여했고, 음악 방송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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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인턴 dykfactioni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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