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넷플릭스' 대항마 '프라임 비디오' 韓 론칭..'트레드스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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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OTT 시장 전쟁이 가열된다.
최근 국내의 웨이브(기존 푹), 티빙, 외국의 넷플릭스, 유튜브가 기존 지상파 채널을 위협할 수준으로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서비스로 시청자를 흡수하고 있는 가운데, 프라임 비디오도 한국 시장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대형 자본을 갖춘 프라임 비디오가 넷플릭스처럼 한국형 UI를 갖추고 론칭을 한다면 OTT 시장의 콘텐츠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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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OTT 시장 전쟁이 가열된다. 미드 '트레드스톤'을 한국에서도 손쉽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미국 아마존닷컴의 자회사인 VOD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 '프라임 비디오'가 내년 한국에 론칭한다. 빠르면 내년 초 한국 시청자를 찾는다.
최근 국내의 웨이브(기존 푹), 티빙, 외국의 넷플릭스, 유튜브가 기존 지상파 채널을 위협할 수준으로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서비스로 시청자를 흡수하고 있는 가운데, 프라임 비디오도 한국 시장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 디즈니의 '디즈니 플러스'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서비스를 시작, 애플의 '애플TV 플러스'도 100여 국가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곤 내년 한국 론칭도 염두한다고 알려졌다.
이 가운데 '프라임 비디오'도 한국 OTT 시장 경쟁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배우 한효주, 이종혁, 서정우 등이 출연한 '본' 시리즈 스핀오프 미국드라마 '트레드스톤'(TREADSTONE)은 NBC유니버설 USA네트워크 채널에서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방영을 시작, 동시에 '프라임 비디오'에서 콘텐츠가 공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라임 비디오'가 한국 버전으로 론칭하면 한국 시청자들이 단기간에 다수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라임 비디오는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미국, 유럽 국가 중심의 UI로 서비스가 이뤄져 있는 상태. 대형 자본을 갖춘 프라임 비디오가 넷플릭스처럼 한국형 UI를 갖추고 론칭을 한다면 OTT 시장의 콘텐츠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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