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韓 행사 16시간 전 취소 통보, 당황스러워"(전문)

[뉴스엔 한정원 기자]

라이관린이 행사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은 10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라이관린입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라이관린은 "조금 전에 메시지가 하나 왔는데요. 그걸 보고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연락이 끊겼다 왜 하필 오늘 연락 주셨죠? 딱 비행기 타기 전, 과연 무슨 뜻일까요? 당황스러워서 도움을 받아 전화했더니 잡혔던 행사를 가지 말라고요? 행사 16시간 전에 뭐죠"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라이관린은 "오늘까지 날 기다려준 모든 팬들에게 사과 드립니다. 저분들 때문에 제가 오늘 행사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계속 해결하려고 할 겁니다. 좀 이따 꼭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관린은 18일 오전 국내 프로모션 참석 차 입국했다.

이하 라이관린 SNS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라이관린입니다. 좀 전에 톡이 하나왔는데요. 그걸 보고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연락이 끊켰던니 왜 하필 오늘이 연락주셨죠? 딱 비행기 타기전이면 과연 무슨뜻일까요. 당황스러워서 도움이 좀 받으면서 전화드렸던니...잡혔던 행사 가지마라고요? 다른타이밍도 아니고 행사전 16시간이면...뭐지요. 오늘까지 날 기다려준 모두팬들한태 사과를 드리지만...저분들때문에 제가 오늘 행사 할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계속 해결하려고 할겁니다. 좀이따 꼭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사진=뉴스엔DB)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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