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내부자들' 캐스팅 제안 거절, 속상해서 안 봤다"

뉴스엔 2019. 10. 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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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응수가 영화 '내부자들'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응수에게 "캐스팅 제안을 거절했는데 대박난 역할이 있냐"고 질문했다.

김응수는 "하나 있다"며 '내부자들'을 꼽았다.

김응수는 "'내부자들' 감독과 친분이 있어 캐스팅 제안이 왔었다. 근데 이상하게 하기가 싫었다"며 "속상한 마음에 이후 영화를 보지 않고 점수만 확인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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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소희 기자]

배우 김응수가 영화 '내부자들'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10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김응수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응수에게 "캐스팅 제안을 거절했는데 대박난 역할이 있냐"고 질문했다. 김응수는 "하나 있다"며 '내부자들'을 꼽았다.

김응수는 "'내부자들' 감독과 친분이 있어 캐스팅 제안이 왔었다. 근데 이상하게 하기가 싫었다"며 "속상한 마음에 이후 영화를 보지 않고 점수만 확인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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