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X라우브, 18일 'Make it right' 리믹스 발표..글로벌 대세의 콜라보 [단독]

김은애 입력 2019. 10. 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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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팝 가수 라우브(Lauv)와 특급 콜라보를 펼친다.

17일 OSEN 취재결과 방탄소년단은 라우브와 협업한 'Make it right' 리믹스 버전을 오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힘입어 방탄소년단은 라우브와 'Make it right' 리믹스 버전으로 뭉치게 됐다.

 라우브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did I finally make it right?"이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콜라보를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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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방탄소년단이 팝 가수 라우브(Lauv)와 특급 콜라보를 펼친다. ‘Make it right’ 리믹스 버전을 내놓는 것.

17일 OSEN 취재결과 방탄소년단은 라우브와 협업한 ‘Make it right’ 리믹스 버전을 오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Make it Right'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MAP OF THE SOUL:PERSONA’의 수록곡이다. 특히 세계적인 팝 스타 에드 시런이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Make it Right’은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발표 직후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95위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방탄소년단은 라우브와 ‘Make it right’ 리믹스 버전으로 뭉치게 됐다. ‘Make it right’에서 돋보였던 방탄소년단의 세련된 감성이 라우브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다.

최근 복수의 가요관계자들은 OSEN에 방탄소년다과 라우브의 콜라보의 귀띔하며 기대감을 북돋았던 바. 라우브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did I finally make it right?"이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콜라보를 암시했다.

뿐만 아니라 라우브는 이미 지난 6월 콘서트 당시 방탄소년단, 칼리드와의 콜라보를 눈 여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에도 방문해 인증사진을 남겼다.

한편 미국 출신인 라우브는 국내에도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팝 뮤지션이다. 'Paris in the Rain' 'Sims' 'I Like Me Better' 등의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달 말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가운데 과연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방탄소년단과 라우브가 어떤 곡을 선보일지, 또 얼마나 놀라운 기록을 세울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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