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과거 유재석 전화 받으면 6개월 강제 휴식, 펠레 수준"

뉴스엔 입력 2019. 10. 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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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용이 개그우먼 김숙, 개그맨 유재석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김수용은 '유재석 전화 받으면 6개월 강제 휴식行 이다'는 과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김수용은 "4~5년 전 유독 일이 없었을 때 이야기다. 유재석 씨가 당시 내가 방송에 나오면 격려차 '정말 잘 했다. 웃겼다'고 전화를 해줬다. 꼭 전화를 받고 나면 놀랍게도 일이 끊기더라. 거의 펠레 수준이었다"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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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왼쪽부터 백지영, DJ 김태균, 김수용

[뉴스엔 지연주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개그우먼 김숙, 개그맨 유재석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김수용은 10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용은 "사실 김숙 씨는 못 뜰 줄 알았다. 눈이 너무 무서워서. 그런데 잘 됐다. 지금은 무척 기쁘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용은 '유재석 전화 받으면 6개월 강제 휴식行 이다'는 과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김수용은 "4~5년 전 유독 일이 없었을 때 이야기다. 유재석 씨가 당시 내가 방송에 나오면 격려차 '정말 잘 했다. 웃겼다'고 전화를 해줬다. 꼭 전화를 받고 나면 놀랍게도 일이 끊기더라. 거의 펠레 수준이었다"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수용은 "내가 이 이야기를 하고 다녔더니 유재석 씨가 전화를 안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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