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설리 추모 "진리야 고통받지 말고 행복하자"

뉴스엔 2019. 10. 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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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고인이 된 설리를 추모했다.

권민아는 10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진리야 아프지 말고 고통받지 말고 행복하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설리는 SBS '서동요'(2005)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후 2009년 9월 걸그룹 에프엑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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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고인이 된 설리를 추모했다.

권민아는 10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진리야 아프지 말고 고통받지 말고 행복하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오후 성남시 수정구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 밝혔다.

한편 설리는 SBS '서동요'(2005)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후 2009년 9월 걸그룹 에프엑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다 지난 2015년 8월, 배우로 전향하겠다고 밝히며 영화 '리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리얼리티 예능 '진리상점' 이후 최근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해 연예계 생활 뒷이야기를 전해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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