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쇼' 러블리즈 케이, 심쿵 멘트 하위권.."이별 경험 없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반반쇼' 러블리즈 케이가 심쿵해 코너에서 8위를 차지했다.

14일 오후에 방송된 SBS MTV 아이돌 매력 추출쇼 '반반쇼'에서는 정세운, 우주소녀 엑시와 은서, 러블리즈 케이와 예인, 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세운의 '비가 온대 그날처럼'의 가사 상황 속에 맞춰 출연자들은 헤어진 연인을 붙잡기 위한 멘트를 선정했다. 러블리즈 케이(김지연)의 심쿵 멘트가 8위를 차지하며 케이를 놀라게 했다.

케이는 '너 없는 하루가 왜 이렇게 힘이 들까, 꿈이라고 말해줄래. 날 두고 가지 마'라며 심쿵 상황을 연출했다. 케이 멘트에 대해 '인터넷 소설 남자 주인공 대사 같다', '말이 길수록 망설이는 느낌' 등의 댓글 반응이 소개됐다.

이에 케이는 "이별 경험이 없다.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하며 하위권으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SBS MTV 아이돌 매력 추출쇼 '반반쇼'는 MC 장성규, 최병찬, 송유빈의 진행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