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어울리는 꿀 보이스 여자 연예인은?' 압도적 1위 아이유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19. 10. 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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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가을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여자 연예인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tvN 제공

가을과 어울리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가수 아이유(26·이지은)가 차지했다.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14세 이상 남·녀 회원 약 2만5000명을 대상으로 ‘가을에 잘 어울리는 꿀 보이스 여자 연예인’을 묻는 설문 조사에서 가수 아이유가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유는 22.5%(5761건)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아이유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5번째 미니 앨범 ‘러브 포엠’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삐삐’ 이후 약 1년 만의 가수 복귀다.

이밖에도 아이유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연기력을 재차 입증 받으며 배우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배우 이영애가 차지했다. 이영애는 12.0%(3083건)의 득표율을 얻었다. 이영애는 단아한 외모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이기도 하지만,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로도 알려져 있다.

이영애의 뒤를 이어 거미(10.9%), 배우 김태리(10.7%), 유인나(10,4%), 그룹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9.9%), 배우 전지현(6.2%) 등이 뒤를 이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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