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둔촌동 튀김덮밥집, 백종원 방문뒤 달라진 모습→실수 수습도 직접

송지나 기자 2019. 10. 1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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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목식당' 튀김덮밥집 사장이 변한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둔촌동 튀김덮밥집 사장이 처음으로 직원 회의를 진행했다.

백종원에게 호되게 혼난 튀김덮밥집 사장은 돌아온 남자친구, 어머니와 첫 직원회의를 가졌다.

사장이 처음으로 내세운 주제는 "난 사장으로서 자질이 없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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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골목식당'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골목식당' 튀김덮밥집 사장이 변한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둔촌동 튀김덮밥집 사장이 처음으로 직원 회의를 진행했다.

백종원에게 호되게 혼난 튀김덮밥집 사장은 돌아온 남자친구, 어머니와 첫 직원회의를 가졌다. 사장이 처음으로 내세운 주제는 "난 사장으로서 자질이 없다"는 것이었다. 가게에서 책임감을 가지지 못했다고 반성한 사장은 자신의 위치에 무게를 갖기로 했다.

이후 화기애애 했던 가게는 조금만 장난을 쳐도 "여기가 놀이터야?"라 말할 정도로 진지하게 영업 준비에 나섰고, 본격적인 장사에서도 홀과 주방이 철저하게 분리돼 있었다. 또 업그레이드 된 조리 스킬로 백종원을 흐뭇하게 했다.

하지만 주문 실수로 주문이 꼬였고 사장은 이전과 달리 묵묵히 돈가스를 튀겨 급히 실수를 수습했다. 거기다 사장은 직접 서비스 메뉴까지 준비하며 사과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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