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솔로 앨범 작업 힘들었다..멘탈 강해진 듯"(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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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케이(24, 김지연)가 첫 솔로 앨범을 작업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케이는 8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첫 솔로 앨범 'Over And Over'를 발매할 예정이다.
러블리즈의 첫 솔로 주자이자 데뷔 5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케이의 이번 앨범 'Over And Over'는 케이가 1년 정도 기간 동안 준비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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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케이(24, 김지연)가 첫 솔로 앨범을 작업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케이는 7일 서울 마포구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옥 근처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케이는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내 가능성을 모두가 잘 봐줬으면 좋겠다. 내가 솔로로 나와도 무대를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인식을 대중에게 심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적은 기대하지 않고 있다. 회사에서도 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것이라고 조언해줬다"라며 "솔로 활동을 시작한 것 자체만으로도 꿈을 이룬 거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케이는 8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첫 솔로 앨범 'Over And Over'를 발매할 예정이다. 러블리즈의 첫 솔로 주자이자 데뷔 5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케이의 이번 앨범 'Over And Over'는 케이가 1년 정도 기간 동안 준비한 앨범. 타이틀 곡 'I Go' 등 총 6개 트랙을 담았다.
'I Go'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성장 동화와 같은 곡. 힘들고 지친 날들 속에 항상 곁에 있어주는 빛 같은 존재들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의 가사가 인상적이며 매력적인 피아노 선율과 경쾌한 스트링 사운드에 케이만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졌다.
케이는 앨범 작업을 하며 제일 힘든 점에 대해 "멤버들의 빈 자리가 느껴졌다. 모든 작업을 혼자 해야 했고 이끌어가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었다"라며 "한 곡 안에도 이야기가 계속 바뀌어야 해서 녹음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노래 실력도 많이 늘었고 멘탈도 강해진 것 같다. 많은 걸 배웠다"라고 말했다.
"타이틀 곡 선정에 제 의견이 많이 들어갔어요. 평소에는 회사 사장님이 곡 선정을 해주셨는데요.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을 정하며 'I Go'를 끝까지 밀었거든요. 저만의 희망을 대중에게 알리고 싶었던 마음이 컸기 때문이었어요."
케이는 "러블리즈 곡을 부를 때는 예쁘고 사랑스럽고 밝게 불렀다면 이번 솔로 앨범에서는 좀더 두텁고 꾸며내지 않은 나만의 목소리를 진심이 담기게끔 불렀다"며 "예쁘게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도 감정이 잘 담길 수 있게 노력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앨범 작업이 길어져서 발표하는 것에 대한 기대를 안 했는데 발표 확정이 되고 나서 조금씩 기대감도 커졌고 욕심도 생겼던 것 같다"라며 "앨범에 대한 책임감도 더해진 것 같다. 러블리즈를 대표해서 솔로 활동을 하는 것이고 이번 활동을 통해 팀은 물론 멤버들도 대중에 잘 알리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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