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설현 "드라마 4년만..부담 느끼지만 책임감으로 승화"

박재호 기자 2019. 10. 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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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이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과 김진원 감독이 참석했다.

김설현은 극중 총명하고 뱃심 두둑한 기생의 딸 '한희재'를 연기했다.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설현은 부담을 느끼지 않았냐는 질문에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책임감으로 승화시켜서 최선을 다했다"며 "촬영할 때 감독님과 동료 배우, 선배들이 잘한다고 격려해주셔서 리듬을 가지고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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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논현)=박재호 기자]

김설현이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과 김진원 감독이 참석했다. 

김설현은 극중 총명하고 뱃심 두둑한 기생의 딸 '한희재'를 연기했다.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설현은 부담을 느끼지 않았냐는 질문에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책임감으로 승화시켜서 최선을 다했다"며 "촬영할 때 감독님과 동료 배우, 선배들이 잘한다고 격려해주셔서 리듬을 가지고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설현은 타 방송에서 걸그룹 A.O.A로 경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느냐는 우려에 대해 "막상 눈앞에 스케줄이 있으면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 타입이다. 또 현장에 가면 분위기가 좋아 엔돌핀이 돈다"면서 "내가 생각보다 체력이 좋구나라는 걸 느낀다"고 전했다.

JTBC '나의 나라'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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