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김설현 "4년 만의 드라마 컴백, 부담됐지만 책임감으로 승화"

이게은 2019. 10. 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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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이 있었지만 책임감으로 승화시켰다"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김설현이 4년 만에 드라마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김설현은 오랜만의 복귀에 대해 "사실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잘 해내고 싶은 책임감으로 승화시켜 최선을 다했다. 촬영할 때도 감독님이나 동료, 선배 배우분들이 모두 잘한다고 해주셨다. 겁낼 때마다 응원해주셔서 믿음을 갖고 촬영을 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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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부담감이 있었지만 책임감으로 승화시켰다”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김설현이 4년 만에 드라마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금토 드라마 ‘나의 나라’ 제작발표회에는 김진원 감독,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이 참석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가 배경인 액션 사극으로 권력과 수호에 대한 욕망을 담은 작품.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은 혼돈의 시대에서 신념을 지키려 분투하는 모습으로 역동적인 이야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설현은 지난 2015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후 4년 만에 ‘나의 나라’로 브라운관 컴백을 알렸다. 불의에 맞서는 당찬 여장부 한희재 역할을 맡았다.

김설현은 오랜만의 복귀에 대해 “사실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잘 해내고 싶은 책임감으로 승화시켜 최선을 다했다. 촬영할 때도 감독님이나 동료, 선배 배우분들이 모두 잘한다고 해주셨다. 겁낼 때마다 응원해주셔서 믿음을 갖고 촬영을 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김설현은 또래 배우들인 이혜리, 배수지와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주역으로 출격하는 바. 이에 대해 부담감은 없는지 시선도 이어졌다. 김설현은 “부담감보다는 응원을 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나의 나라’는 4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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