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펀딩' 유인나, 강하늘→아이유 섭외 유혹..전화 중 당황한 이유는?

손진아 2019. 9. 29.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같이 펀딩'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유인나가 라이브 방송 중 절친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어 TMI와 웃음이 가득한 수다력을 뽐냈다.

진심을 담은 손편지로 강하늘의 마음을 얻은 유인나는 절친 아이유 섭외까지 나서 과연 '절친 동반 출연'이 성사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인나는 아이유에게 "드라마가 끝났으니 나와야 할 자리에 나와서 자리를 빛내 달라"면서 "나와야 할 방송 프로그램이 어디죠?"라고 '같이 펀딩' 출연을 바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같이 펀딩’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유인나가 라이브 방송 중 절친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어 TMI와 웃음이 가득한 수다력을 뽐냈다. 진심을 담은 손편지로 강하늘의 마음을 얻은 유인나는 절친 아이유 섭외까지 나서 과연 ‘절친 동반 출연’이 성사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MBC ‘같이 펀딩’(연출 김태호, 현정완) 측은 29일 7회 방송을 앞두고 네이버TV와 Vlive ‘MBC 예능’ 채널을 통해 유인나와 아이유가 통화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오디오북을 함께 만들기로 마음을 모은 유인나와 강하늘은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처음 만났다. 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소통을 시작한 두 사람은 서로 좋아하는 책, 노래, 영화 등 비슷한 취향을 가졌음을 알게 되며 점점 친근해지고 가까워진다.

‘같이펀딩’ 유인나가 아이유 섭외에 나선다. 사진=MBC 같이 펀딩
어색함을 벗고 한결 편안해진 유인나와 강하늘은 본격적으로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그 마지막 단계로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두 사람의 목소리 어울림은 괜찮은지 의견을 묻고, 또 시청자와 지인들의 인생 책을 알아보고 소개한다. 오늘 방송될 ‘같이 펀딩’ 7회에서는 유인나와 강하늘의 설렘 가득한 오디오북 프로젝트 여정이 그려질 예정.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선공개한 영상에는 유인나가 라이브 방송 중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의 인생 책을 물어보는 모습이 담겼다. 전화를 받은 주인공은 유인나의 절친 아이유.

둘도 없는 친한 친구 사이라 주고받을 수 있는 유쾌한 수다가 이어졌다. 아이유는 유인나는 물론 강하늘과도 친분이 있었다. 세 사람은 자연스러움과 장난기가 가득한 대화를 나눴다.

유인나는 전화를 걸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1초 컷으로 받은 아이유를 향해 “할 일이 없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만여명의 시청자들이 보고 있는 라이브 방송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아 아이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아이유 역시 절친 유인나와 강하늘을 향한 장난기 어린 애정을 보여줬다. 아이유는 “’같이 펀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더니 갑자기 대화 주제를 바꿔 강하늘이 사인 CD를 부탁한 사실을 폭로했다. 강하늘은 급작스런 폭로에 “조용히 하세요”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심을 담은 손편지로 강하늘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인나는 둘도 없는 친구 아이유 섭외까지 나섰다. 유인나는 아이유에게 “드라마가 끝났으니 나와야 할 자리에 나와서 자리를 빛내 달라”면서 “나와야 할 방송 프로그램이 어디죠?”라고 ‘같이 펀딩’ 출연을 바랐다.

그러자 아이유는 장난기가 발동한 듯 강하늘이 출연 중인 드라마의 이름을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절친의 장난에 당황한 유인나는 “잠깐만, 야.. 야”라며 몹시 당황한 모습. 아이유는 “’같이 펀딩’에서 저를 안 불러주시더라. 저보다 강하늘 씨를 먼저 초대할지는 몰랐다”라고 전하기도.

이어진 장면에서 유인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 서점 뒤쪽을 바라보며 “아이유?”라고 말해 다음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