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앞자리 '4'의 위엄" 심진화♥김원효, 9년 전 '웨딩샷' 공개

장혜원 입력 2019. 9. 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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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결혼 기념일을 맞은 개그우먼 심진화가 결혼 당시 웨딩 드레스 착용샷을 공개하며 리즈시절 미모를 뽐냈다.

  지난 26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공개한 글에서 "결혼기념일 20110925 ~ 20190925 결혼기념일을 알려주는 또 하나의 알림!! 2011년의 이즈음 저는 결혼 준비로 정신이 없었네요 동시에 몸무게 앞자리 '4'자의 위엄!!!! 그리워서 올려봅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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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 결혼 기념일을 맞은 개그우먼 심진화가 결혼 당시 웨딩 드레스 착용샷을 공개하며 리즈시절 미모를 뽐냈다.
 
지난 26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공개한 글에서 “결혼기념일 20110925 ~ 20190925 결혼기념일을 알려주는 또 하나의 알림!! 2011년의 이즈음 저는 결혼 준비로 정신이 없었네요 동시에 몸무게 앞자리 '4'자의 위엄!!!! 그리워서 올려봅니다”라고 했다.
 
심진화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진 많이 찍으셨으면 좋겠어요. 오지랖이기도 하지만 부모님이랑도 형제·자매랑 남매랑도 친구들이랑도 남편 자식이랑도 회사동료도요. 지나고 보면 참 행복해질 때가 많아요. 그럼 잘자요”라며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는 소식을 밝히기도.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앳된 얼굴의 새신부 모습으로 심진화가 강조했듯 몸무게 앞자리 ‘4∼kg’의 날씬한 몸매에 시선이 간다.

 
심진화는 남편이자 개그맨인 김원효와 지난 2011년 9월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부생활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부부는 연예계 대표 공중파 공채 개그맨 부부로 유명한데, 심진화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웃찾사’, ‘생방송 투데이’, ‘직장있고 임자없음’, ‘러브 액츄얼리’, ‘집밥의 여왕’, ‘인형의 집’, ‘내 사랑 치유기’에 출연하며 중견 개그우먼으로 자리매김했다.

남편인 김원효 또한 2005년 KBS ‘개그사냥’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프로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올해 초 tvN 예능프로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해 아이 없는 9년 차 부부의 솔직 담백한 결혼 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tvN ‘따로 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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