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문명진 "방탄소년단 뷔, 빌보드 활동 몰랐어"

김종은 기자 2019. 9. 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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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에서 가수 문명진이 방탄소년단 뷔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문명진은 방탄소년단 뷔와의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명진은 "TV를 잘 안 봐서, 아이돌이 누군지 모른다. 그런데 어느 날 뷔가 오더니 팬이라며 번호를 물어봤다"고 밝혔다.

또한 문명진은 "보통 뷔와 사진을 찍으면 좋아요가 100개 정도 찍혔는데, 최근 1만 개가 찍혔다. 그래서 무음으로 하고 다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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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가수 문명진이 방탄소년단 뷔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윤정이가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져 장윤정, 손준호, 영지, 문명진, 대니정이 출연했다.

이날 문명진은 방탄소년단 뷔와의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명진은 "TV를 잘 안 봐서, 아이돌이 누군지 모른다. 그런데 어느 날 뷔가 오더니 팬이라며 번호를 물어봤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연락도 먼저 오고 해서 작업실에서 치킨을 먹거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명진은 "어느 날 아무 생각 없이 밥 먹자고 전화했는데, 올해는 힘들다고 하더라. 보통 내일은 조금 힘들다며 거절하곤 하는데, 올해 못 본다고 하니 의아했다"며 "이유를 모르니 서운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알고 보니 빌보드에서 활동하고 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문명진은 "보통 뷔와 사진을 찍으면 좋아요가 100개 정도 찍혔는데, 최근 1만 개가 찍혔다. 그래서 무음으로 하고 다녔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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