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vs나현·수민' 소나무, 오늘(26일) 4人 버전 음원 발매

이정호 기자 2019. 9. 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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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멤버들이 소속사와 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걸그룹 소나무가 신곡을 기습발매했다.

소나무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WE ARE LEGENDARY'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에서 소나무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나현과 수민, 그리고 최근 엠넷 'V-1'에 출연했던 하이디를 제외한 4명의 멤버 민재, 디애나, 의진, 뉴썬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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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소나무 'WE ARE LEGENDARY' 뮤직비디오 캡처

일부 멤버들이 소속사와 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걸그룹 소나무가 신곡을 기습발매했다.

소나무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WE ARE LEGENDARY'를 발매했다.

'WE ARE LEGENDARY'는 모바일 게임 '레전더리 : 게임 오브 히어로즈'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발매된 OST다. 이번 신곡에서 소나무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나현과 수민, 그리고 최근 엠넷 'V-1'에 출연했던 하이디를 제외한 4명의 멤버 민재, 디애나, 의진, 뉴썬이 참여했다.

멤버들은 게임에 등장하는 4명의 캐릭터를 각각 대칭시켜 노래를 통해 게임 캐릭터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서 멤버들은 물오른 비주얼과 실력을 보이고 있다.

소나무는 현재 나현, 수민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5인조로 개편된 상태다. 나현과 수민, 그리고 TS엔터테인먼트는 서로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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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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