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엔터테인먼트, 슬리피 이어 소나무 나현·수민에 '전속계약' 피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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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소나무 멤버들과의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 문제에도 얽혀 있음이 확인됐다.
법무법인 예현은 23일 스타뉴스에 "소나무 나현과 수민이 지난 5월 TS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는 내용 증명을 보냈다"며 "그러나 TS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내용 증명을 보낸 부분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8월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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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소나무 멤버들과의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 문제에도 얽혀 있음이 확인됐다.
법무법인 예현은 23일 스타뉴스에 "소나무 나현과 수민이 지난 5월 TS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는 내용 증명을 보냈다"며 "그러나 TS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내용 증명을 보낸 부분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8월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변호사에 따르면 나현과 수민이 소송을 제기한 이후 현재까지 TS엔터테인먼트로부터 답변이 없는 상태. 나현과 수민은 10월 초까지 제한된 피소 측의 답변서 제출 기한이 도래하지 않아 기다리는 중이며, 만약 답변서가 제출되지 않을 경우 법원의 판단에 따른 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TS엔터테인먼트는 소나무 멤버들 외에도 시크릿 출신 전효성과 송지은, 슬리피, B.A.P와 전속계약 문제로 법적 공방을 벌였다. 전효성과는 약 2년 동안의 소송 끝에 서울고등법원의 화해권고결정을 받았다. 시크릿 출신 송지은에 대해선 TS엔터테인먼트가 이중계약을 주장하며 여전히 공방 중.
TS엔터테인먼트는 슬리피와 최근 전속계약 해지를 합의했지만, 슬리피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 TS엔터테인먼트 직원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B.A.P와는 극적 타결했지만, 멤버들의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후 재계약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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