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은퇴설 해명 "'무한도전' 끝날 줄 몰랐지"(미우새)

현혜선 기자 2019. 9. 23.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정준하가 은퇴설을 해명했다.

정준하는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김희철과 대화를 나눴다.

이에 정준하는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최군이 '무한도전' 끝나면 뭐 할 거냐고 물은 적이 있다"며 "그땐 '무한도전'이 꽤 오래갈 줄 알고 그쯤 되면 은퇴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준하 해명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은퇴설을 해명했다.

정준하는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김희철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희철은 정준하가 운영 중인 식당을 찾았다. 그는 정준하에게 "연예인 은퇴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최군이 '무한도전' 끝나면 뭐 할 거냐고 물은 적이 있다"며 "그땐 '무한도전'이 꽤 오래갈 줄 알고 그쯤 되면 은퇴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무한도전'이 이렇게 금방 끝날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희철은 "최군이 '정준하는 연예계 활동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가게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걱정하더라"며 "그래서 나는 형이 은퇴하는구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에 꿈이 없다고 생각한 게 맨날 막걸리 냄새 맡으러 다니고, 나 볼 때마다 맨날 맛만 보고도 막걸리를 맞출 수 있다고 얘기했잖아"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