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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하경, 넘지 못한 연기력 한계 [종영기획]

최하나 기자 입력 2019.09.23. 10:02

배우 김하경이 첫 데뷔작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끝까지 부족한 연기력을 드러내며 아쉬운 뒷맛을 남겼다.

김하경의 각오가 무색하게 그의 연기력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내내 그의 발목을 잡았다.

또한 철부지 막내딸이라는 설정에 따라 김하경은 철없이 구는 장면을 다수 소화해야 했는데, 적정선을 모르는 김하경의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불쾌감만 자아냈다.

이처럼 김하경은 극 초반부터 종영에 이르기까지, 내내 연기력의 한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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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하경이 첫 데뷔작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끝까지 부족한 연기력을 드러내며 아쉬운 뒷맛을 남겼다.

22일 저녁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이 108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작품은 지금 이 시대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김하경은 캐스팅 소식만으로 화제가 됐다. 김하경은 극 중 박선자(김해숙)의 철부지 막내딸이자 작가 지망생 강미혜 역을 맡아 연기했다. 필모그래피가 전무한 신인 배우의 데뷔작이 흥행이 보장된 KBS2 주말극이었기 때문. 거기다가 조연도 아닌 주연급으로 단번에 캐스팅된 김하경에 대한 대중의 우려와 기대를 자아냈다.

김하경은 이 같은 기대와 우려에 대해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알리는 작품이다. 선배님들 캐스팅을 듣고 제가 평소에 존경하던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꼭 하고 싶었다"면서 "목숨을 걸고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을 하면 할수록 안 좋은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많이 배우고 공부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김하경의 각오가 무색하게 그의 연기력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내내 그의 발목을 잡았다. 김하경의 정돈되지 않은 연기 톤과 좀처럼 알아들을 수 없는 대사 전달력은 극적 몰입도를 저하시켰다.

또한 철부지 막내딸이라는 설정에 따라 김하경은 철없이 구는 장면을 다수 소화해야 했는데, 적정선을 모르는 김하경의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불쾌감만 자아냈다.

부족한 연기력은 캐릭터의 매력을 반감시켰을 뿐만 아니라, 작품의 완성도까지 저하시켰다. 또한 김하경이 강미혜의 감정선을 해친 탓에 극 후반부에서 폐암 말기에 걸린 엄마 박선자에게 어린아이처럼 떼쓰는 부분은 시청자들의 몰입보다는 반감만 샀다.

이처럼 김하경은 극 초반부터 종영에 이르기까지, 내내 연기력의 한계를 드러냈다. 이에 시청자들이 '세젤예' 시청자 게시판에 김하경을 하차시켜달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할 정도로 김하경의 연기력 논란은 계속됐다.

"많이 공부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방송 시작 전 각오를 밝힌 김하경. 그러나 각오와는 다르게 성장하지 않은 김하경의 연기력이 씁쓸함만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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