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 아카데미 캠페인 시작, 로다주 남우주연상 받을까[해외이슈]

2019. 9. 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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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이 과연 ‘블랙 팬서’에 이어 슈퍼히어로 영화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를 수 있을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될 것인가.

디즈니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본격적인 아카데미 캠페인 소식을 알렸다.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런던에서 스크리닝 행사를 펼친다.

디즈니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아카데미 작품상, 시각효과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되길 바라고 있다.

이 영화는 ‘아바타’를 꺾고 역대 최고 흥행영화 반열에 올랐다. 뛰어난 시각효과로 히어로들과 빌런 타노스의 대결의 흥미를 높였다. 루소 형제 감독은 11년간 이어온 ‘인피니티 서사’를 훌륭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3000만큼 사랑해”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루소 형제 감독은 지난 5월 3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그가 출연한 마지막 마블영화 4편은 실로 경이롭다”면서 “그는 지난 40년동안 아카데미상을 받은 사람들보다 더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사진 = 디즈니, 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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