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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이사가자" '어서와한국' 웨일스3형제, 취향저격 '韓♥' [어저께TV]

김수형 입력 2019.09.20. 06:48 수정 2019.09.2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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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웨일스 삼형제들이 한국에 이사오고 싶을 만큼 韓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웨일스 삼형제들의 세번째 여행이 그려졌다. 

지난 주 웨일스 삼형제의 자유시간에 이어 '존과 맥' 투어를 예고했다. 모두가 교육적인 투어를 예상한 가운데 존고 맥은 "생각보다 재밌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청명한 하늘의 셋째날 아침, 母조지나는 일찍 일어나 준비했고, 웨일스 삼형제는 단잠에 빠졌다. 母가 잠에서 깨우자마자 아이들은 서둘러 나갈 채비를 끝냈다. 존과 맥도 母와 함께 숙소에 도착했다. 母앨리슨은 "빅 투어를 준비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母앨리슨은 "아이들과 할 것이 정말 많다"면서 한국의 특별한 곳을 보여줄 것이라며 아이들을 대신해 투어 가이드가 됐다. 김준현은 "남자 아이들 다섯을 데리고 다니는 건 재난 수준"이라며 걱정, "하지만 굉장한 어머니 두 분의 내공이 있기에 가능할 것"이라 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시작부터 차에서 경보음이 울렸다. 母들이 걱정하는 사이, 아이들은 게임하느라 바빴다. 母들은 황급히 갓길에 정차, 서둘러 제작진이 차를 살펴봤다. 알고보니 문이 살짝 열려있었던 것이었다. 
제작진 덕분에 문제를 해결해 다시 출발했다. 

차 안에서 母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의 수다도 폭발했다. 잠시 쉬어갈 휴게소에 도착, 여행의 묘미인 이 곳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기로 했다. 존과 맥은 "여기 정말 맛있는 음식 많다"면서 앞장섰다. 앞서가는 아이들을 보며 母들은 "어차피 다시 우리한테 돌아올 것, 사고싶은 것이 있어도 돈이 없기 때문"이라며 현명한 육아고수의 여유로움으로 웃음을 안겼다. 

먼저 존과 맥 형제가 '짜장면'을 추천, 의견을 수렴해 나눠먹을 메뉴들을 주문했다. 하지만 母들 예상대로 돈이 없자 다시 母들에게 돌아가 카드를 받아내 폭소하게 했다. 이때, 음식이 완성됐다. 웨일스 삼형제는 주문하자마자 나오는 음식에 "벌써? 완전 빠르다"며 놀라워했다. 

짜장면에 이어, 냉메밀모밀에 충무김밥을 시식했다. 벤은 냉모밀을 시식하며 "차가워서 맛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해리는 짜장면을 시식하면서 "이거 내 최애음식, 따뜻하고 맛있다"며 감탄했다. 벤 역시 시식해보더니 마성의 짜장면 맛에 빠져들었다. 삼형제는 "영국음식 완전 달라, 솔직히 영국 음식보다 더 맛있다"면서 입맛을 완전히 저격당했다. 

이어 휴게소 안에 있는 아이들 놀이터로 이동했다. 그 사이 母들은 여유를 만끽했다. 다시 목적지로 이동, 바로 가슴이 탁 트이는 물놀이 명소 태안 해수욕장이었다. 방학을 맞이해 독살체험이 한 창인 이 곳에서 아이들도 함께 체험했다. 존과 맥이 강력 추천했기에 덩달이 신이났다. 

맏형 존과 벤은 승부욕이 불붙었다. 가벼운 신경전으로 서로를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독살체험을 시작, 존이 먼저 월척을 낚았다. 바로 광어였다. 존이 월처의 기쁨을 만끽하는 사이, 벤도 속도를 냈으나 실패의 연속이었다. 이와 달리, 감을 잡은 존은 계속해서 고기를 낚았다. 비록 대결은 싱겁게 끝났지만 잊지 못할 체험학습이었다. 평생 남을 추억을 즐겼다. 

독살체험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앨리슨은 "전에 먹어본 적 없는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것"이라며 횟집으로 안내했다. 회를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웨일즈 삼형제는 "먹게되면 재밌을 것 같다"면서 기대감에 찼다. 횟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됐고, 앨리슨은 "너희들일 잡은 것을 직접 먹어보게 될 것"이라 말했다.
아이들은 이를 상상하기 힘든 듯 잡힌 생선에게 미안해하며 "오마이갓"을 외쳤다. 

그 사이, 푸짐한 비주얼의 회 한 상차림이 준비됐다. 인생 첫 회를 맛 본 벤은 화들짝 놀라더니 입맛에 안 맞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막내 잭은 먹기를 포기했다. 둘째 해리는 양념장 없이 시식하더니 "맛있다"면서 만족했다. 

계속해서 살아있는 산낙지 시식에 도전했다. 살아있는 해산물을 먹는 상상에 충격을 받으면서도 아이들은 용기를 내서 과감하게 시식했다. 하지만 "미끈거리는게 입에서 막 움직인다"며 거부반응, 이와 달리 해리는 "최고"라며 엄지를 세웠다. 진정한 해산물 마스터롤 등극했다.

이색적인 해산물 식사로 새로운 체험을 즐기며 마무리했다. 식사를 마친 두 가족은 수영하러 떠났다. 만리포에 있는 해수욕장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아이들은 "한국으로 이사가자"며 한국의 매력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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