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안정환 "심권호,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력에서 이탈"

김선우 2019. 9. 1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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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가 '뭉쳐야 찬다'에서 사실상 하차했다.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청문회가 진행됐다.

이날 허재, 이봉주 등 '뭉쳐야 찬다' 멤버들은 안정환 감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제기했다.

궁금증이 제기되자 안정환은 "심권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라며 "선수를 보강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되면 우리끼리 해야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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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심권호가 ‘뭉쳐야 찬다’에서 사실상 하차했다.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청문회가 진행됐다.

이날 허재, 이봉주 등 ‘뭉쳐야 찬다’ 멤버들은 안정환 감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제기했다.

이에 안정환은 성심성의껏 답변해주는 것은 물론 약속했던 새 유니폼까지 멤버들에게 선물했다.

안정환은 “계좌이체로 하면 안믿을거 같아서 현금으로 가져왔다”라며 “54만원인데 55만원 들고 왔다”라며 통 큰 선물을 인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심권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궁금증이 제기되자 안정환은 “심권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라며 “선수를 보강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되면 우리끼리 해야한다”라고 설명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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