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권나라, PC방 음식 싹쓸이..'新 먹방요정 등극'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스틸./사진제공=MBC

배우 권나라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친자매들과 함께하는 가식 없는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1개월 차인 권나라가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한다.

그는 VCR시작부터 웃음을 유발한다. 비장한 각오로 프렌치토스트 만들기에 도전하지만, 자취 신생아인 권나라는 낯선 주방에서 끊임없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후 권나라는 친동생들과 PC방에 모여 자유분방하고 편한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한다. 현실 자매만이 연출할 수 있는 허물없는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PC방에서만 무려 12인분에 달하는 엄청난 먹방을 선보인다. 짜장라면부터 소떡소떡까지 주식과 간식을 넘나드는 음식들의 향연은 보는이들의 침샘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식당을 방불케 하는 폭풍 먹방 외에도 게임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권나라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동생들을 게임으로 가볍게 누른 권나라는 “아이템 사용도 실력이야”라며 탄탄한 게임 내공을 선보인다. 이어 연습생 시절 아르바이트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권나라와 매력 만점 동생들의 현실 자매 케미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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