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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봉준호 감독 발언 재조명,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은.."

조혜진 기자 입력 2019.09.19. 07:55

영화 '살인의 추억' 소재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의 신병이 확보됐다.

이에 '살인의 추억'을 만든 봉준호 감독의 과거 발언이 화제 되고 있다.

영화 '살인의 추억'(감독 봉준호) 소재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5년간 여성 10명을 무차별 살해한 연쇄살인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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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사건 살인의 추억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영화 ‘살인의 추억’ 소재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의 신병이 확보됐다. 이에 ‘살인의 추억’을 만든 봉준호 감독의 과거 발언이 화제 되고 있다.

30여년 간 범인이 잡히지 않았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신병이 경찰에 확보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8일 당시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DNA를 분석한 결과 교도소에 수감돼 있거나 출소한 전과자들의 DNA를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일치하는 사람을 찾아내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50대 A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살인의 추억’(감독 봉준호) 소재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5년간 여성 10명을 무차별 살해한 연쇄살인 사건이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2013년 ‘살인의 추억’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관객과의 대화에서 범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봉준호 감독은 “(범인이)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10주년 행사에 올 수 있다”며 “혈액형은 B형이고, 1986년 1차 사건으로 보았을 때 범행 가능 연령은 1971년 이전에 태어난 남성”이라고 추론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50대 남성. 봉준호 감독이 언급한 1971년생은 올해 한국나이로 49살로, 71년 이전에 태어난 남성이라면 50세 이상이라는 점에서 봉준호 감독이 추정한 범인 나이와 일치해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지목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용의자는 50대 A씨로 1991년 4월 마지막 범행을 저지르고 난 뒤 최근에 또다시 강간 살인 범죄를 저질러 모 지역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늘(1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유력용의자를 특정하게 된 경위 등 세부 내용을 밝힐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살인의 추억’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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