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민낯부터 팬티까지..이런 솔직한 유튜브는 환영이야

뉴스엔 2019. 9. 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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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유 중이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은 지난 8월 30일 'HJ CHANNEL(현중채널) - 1화 현중씨, 뭐해요?'를 업로드했다.

김현중은 지갑도 아낌없이 공유했다.

한편 김현중은 8월 10일 '포장마차에서'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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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김현중이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유 중이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은 지난 8월 30일 'HJ CHANNEL(현중채널) - 1화 현중씨, 뭐해요?'를 업로드했다.

영상 속 김현중은 "왜 온 거냐. 지금은 공연 후 쉬고 있다. 이틀 연속 공연을 해야 할 때엔 염증약을 먹어야 한다"고 거리낌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현중은 "화장 지우는 것을 촬영해도 되냐"는 제안에 흔쾌히 직접 클렌징했고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2회에서 김현중은 캐리어를 공개했다. 김현중은 "내가 어제 입었던 팬티다. 남자들은 팬티가 말려있는 이유를 알 거다. 다들 공감할거다"고 넘치는 장난기도 드러냈다.

김현중은 지갑도 아낌없이 공유했다. 그는 "지갑은 두 개 있다. 하나는 한국, 나머지는 외화용이다. 내가 직접 만든 아트 동물 등록증과 전역 사진이 들어있다. 난 군대 사람들과 아직도 만나지만 군대는 한 번만 다녀와도 된다. 아직도 꿈꾼다"고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어진 3회에서 김현중은 소속사 식구들과 야유회를 떠났다. 그는 기획사 모든 관계자들과 수다를 떨며 엉뚱미를 여전히 발산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김현중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180도 다른 허당미로 앞으로 콘텐츠를 기대케 했다.

한편 김현중은 8월 10일 '포장마차에서'를 발매했다.(사진=유튜브 'kimhyunjoong606'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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