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 이호정 "전투신 찍으며 참전용사 떠올려, 존경심"

뉴스엔 2019. 9. 18.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호정이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한 학도병 역할을 소화한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이호정은 9월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 언론 시사회 후 열린 간담회를 통해 영화에 참여하며 느낀 바를 밝혔다.

먼저 이호정은 "전투신을 찍을 때마다 참전용사분들을 많이 떠올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이호정이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한 학도병 역할을 소화한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이호정은 9월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 언론 시사회 후 열린 간담회를 통해 영화에 참여하며 느낀 바를 밝혔다.

먼저 이호정은 "전투신을 찍을 때마다 참전용사분들을 많이 떠올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전 장치가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순간이 많았다"며 "그 분들은 어린 나이에 맨 몸으로 전쟁을 겪으셨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뭉클하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존경심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9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