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2' 제작 준비 돌입

뉴스엔 입력 2019. 9. 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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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더 무비' 속 마동석이 특유의 파워풀한 연기를 보여줘 주목받고 있다.

또 본인이 직접 기획 제작한 영화 '범죄도시'로 제2회 한중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이후 영화 '성난황소', '동네 사람들'을 거쳐 '악인전'으로 칸 영화제까지 진출, 마동석표 연기와 액션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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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속 마동석이 특유의 파워풀한 연기를 보여줘 주목받고 있다.

9월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였던 지난 주말 기간(9월 13일~15일)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가 196만8,041명을 모으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7만9,781명이다.

마동석은 ‘록키’의 실베스타 스텔론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청소년 시절부터 복싱과 팔씨름, 웨이트 훈련 등을 하며 액션배우의 꿈을 키웠다. 이에 특유의 캐릭터 연기를 특화해 지금의 마동석을 만들어 냈다.

과거 영화 ‘비스티 보이즈’서 리얼한 연기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후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거쳐 ‘부산행’에 이르기까지 오직 마동석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액션을 보여줘왔다.

또 본인이 직접 기획 제작한 영화 ‘범죄도시’로 제2회 한중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이후 영화 ‘성난황소’, ‘동네 사람들’을 거쳐 ‘악인전’으로 칸 영화제까지 진출, 마동석표 연기와 액션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현재는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범죄도시' 후속작 ‘범죄도시2’제작 준비에도 돌입,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제 마동석은 하나의 트렌드이자 브랜드가 됐다. 마동석의 풀파워 맨손 액션을 접한 할리우드 관계자들마저 그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내는 중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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