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 소나무 하이디 "경연은 처음..여러가지로 많이 배웠다" [★해시태그]

오수정 2019. 9. 1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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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나무의 하이디가 'V-1'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과 함께 하이디는 "모두 V-1 마지막 무대까지 잘 보셨나요? 소나무 하이디로 혼자 선 무대는 오랜만이죠! 활동하면서 '복면가왕' 이후로 제 노래를 들려드릴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브이원이라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많은 분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렜답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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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걸그룹 소나무의 하이디가 'V-1' 출연 소감을 전했다. 

15일 하이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3부작 파일럿 예능 'V-1' 촬영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하이디는 "모두 V-1 마지막 무대까지 잘 보셨나요? 소나무 하이디로 혼자 선 무대는 오랜만이죠! 활동하면서 '복면가왕' 이후로 제 노래를 들려드릴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브이원이라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많은 분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렜답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경연이 처음이다 보니까 첫 곡을 준비하면서 서툴기도 하고 부족한 면도 있었지만 다른분들과 함께 하면서 여러가지로 많이 배웠던 거 같아요. 계속해서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하이디는 "앞으로 무대에서나 다른곳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한단계씩 성장해가는 모습, 도전하지 않았던 것들도 다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하이디가 될테니 계속해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하이디는 'V-1'을 통해 완벽한 라이브와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하이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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