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모어' 유나 "첫 뮤지컬 데뷔, 많은 에너지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이송희 2019. 9. 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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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의 유나가 첫 뮤지컬 데뷔 소감을 전했다.

10일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뮤지컬 '원 모어'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원 모어'를 통해 뮤지컬 데뷔를 하게 된 유나.

이날 유나는 "첫 데뷔작으로 '원 모어'를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좋은 선배님들과 연출님들과 함께 첫공을 올렸다. 연습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 좀 더 많은 에너지를 드리려 노력했는데 잘 전달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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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그룹 AOA의 유나가 첫 뮤지컬 데뷔 소감을 전했다.

10일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뮤지컬 '원 모어'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AOA 유나, 스텔라 출신 효은, 문진아, 유제윤, 황민수, 김진욱이 참석했다.

'원 모어'는 웹툰 '헤어진 다음날'을 원작으로 한 타임 루프 뮤지컬이다. 매일 반복되는 삶에 지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길 바라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음악으로 따뜻한 메시지를 건넨다. 

'원 모어'를 통해 뮤지컬 데뷔를 하게 된 유나. 그는 여린 감수성을 가졌지만 사랑과 꿈을 지키려는 단단한 성격의 다인을 그린다.

이날 유나는 "첫 데뷔작으로 '원 모어'를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좋은 선배님들과 연출님들과 함께 첫공을 올렸다. 연습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 좀 더 많은 에너지를 드리려 노력했는데 잘 전달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 모어'는 동양예술극장에서 오는 10월 27일까지 공연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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