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주연 反아베 日영화 '신문기자' 10월 韓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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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의 사학 비리 의혹을 연상시키는 내용으로 일본에서 화제를 모은 영화 '신문기자'(감독 후지이 미치히토)가 10월 한국에서 개봉한다.
지난 6월 일본에서 개봉한 '신문기자'는 아베 총리의 사학 비리 의혹을 연상시키는 내용으로 현지에서 상당한 화제를 모았다.
한일 갈등으로 일본 영화 및 애니메이션 개봉이 잇따라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신문기자'가 한국 극장가에서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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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의 사학 비리 의혹을 연상시키는 내용으로 일본에서 화제를 모은 영화 '신문기자'(감독 후지이 미치히토)가 10월 한국에서 개봉한다.
10일 수입사 더쿱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월 일본에서 개봉한 '신문기자'는 아베 총리의 사학 비리 의혹을 연상시키는 내용으로 현지에서 상당한 화제를 모았다. 일본 배우들이 출연을 고사해 심은경이 출연하게 되면서 영화 설정까
지 바뀐 사실이 알려져 더욱 주목받았다.
심은경이 진실을 쫓는 열혈 기자로, 일본 인기배우 마츠자카 토리가 정부 고위 관료 역을 맡았다.
'신문기자'는 부산국제영화제 측에서 올해 유력한 초청작으로 고려했으나 인터내셔널 프리미어가 안돼 아쉽게 무산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일 갈등으로 일본 영화 및 애니메이션 개봉이 잇따라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신문기자'가 한국 극장가에서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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