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184cm 남편, 지금봐도 심쿵..대기업 과감하게 그만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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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가 결혼 11년차 남편을 언급했다.
문정희는 또 "여전히 남편을 보면 '심쿵' 한다. 내가 키가 큰 사람을 좋아했더라, 184cm 남편은 지금도 씻고 나왔을 때 너무 예쁘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문정희는 남편의 직업 관련 질문에 "원래는 대기업을 다녔는데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 있다. 남편이 자유롭게 살고 싶어하길래 내가 '과감하게 나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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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가 결혼 11년차 남편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문정희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문정희는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춤 경연대회에서 내가 MC를 맡았는데 그 자리에 남편도 왔었다. 아는 분이 남편도 춤을 추는 사람인 줄 알고 연결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정희는 “키도 크고 멋있는 사람이더라.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전했다.
문정희는 또 “여전히 남편을 보면 ‘심쿵’ 한다. 내가 키가 큰 사람을 좋아했더라, 184cm 남편은 지금도 씻고 나왔을 때 너무 예쁘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문정희는 남편의 직업 관련 질문에 “원래는 대기업을 다녔는데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 있다. 남편이 자유롭게 살고 싶어하길래 내가 ‘과감하게 나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말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라며 놀라워하자 문정희는 “삶이 너무 척박하고 힘드니까. 남편이 오래 갈등하는 모습을 봤다. ‘짧은 인생인데 나와서 고민하자’고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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