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효리♥이상순, 메이비 편들며 윤상현과 신경전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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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절친 이효리의 등장이 예고됐다.
9월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말미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깜짝 출연이 그려졌다.
윤상현은 "왔다, 멋진 이모"라며 누군가를 반겼고,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집으로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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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절친 이효리의 등장이 예고됐다.
9월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말미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깜짝 출연이 그려졌다.
윤상현은 “왔다, 멋진 이모”라며 누군가를 반겼고,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집으로 찾아왔다. 이효리는 메이비의 친구로 5년만 재회라고. 메이비는 이효리를 포옹하며 “진짜 오랜만이야. 소름 돋았어”라고 감격했다.
이상순은 세 아이를 보고 “애들이 많다. 애들이 많구나”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효리는 “은지 옷장 좀 구경해보려고요”라며 그동안 윤상현이 선물한 옷들을 보고 “생일 때 상품권을 주면 어때요?”라고 제안했다.
또 이효리가 “은지야, 너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 나중에 쌓아두면 터진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그러다 발등 찍히는 거다. 너도 속 안에 뭐가 있다”고 메이비에게 조언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윤상현은 그런 이효리를 보며 “이효리씨는 더 어려워. 효리는 나하고 안 맞는 거 같아”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신경전을 예고, 다음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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