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주인공 3인방 출연하는 새 작품 발표?..제작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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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새 영화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미국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FOX NEWS(폭스 뉴스)를 비롯한 미국 언론은 지난 8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가 새로운 '해리포터' 영화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현지시간) '해리포터' 소설의 원작자 조앤J.K.롤링은 트위터에 "예상치 못한 곳에 어둠이 온다"고 말하며 '해리포터' 시리즈의 새 영화 제작 소식을 귀뜸해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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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새 영화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미국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FOX NEWS(폭스 뉴스)를 비롯한 미국 언론은 지난 8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가 새로운 ‘해리포터’ 영화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워너브라더스가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원작인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를 영화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원조 주인공 3인방인 다니엘 래드 클리프, 루퍼트 그린, 엠마 왓슨도 합류를 확정했다고 미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앞서 지난 6일(현지시간) ‘해리포터’ 소설의 원작자 조앤J.K.롤링은 트위터에 “예상치 못한 곳에 어둠이 온다”고 말하며 ‘해리포터’ 시리즈의 새 영화 제작 소식을 귀뜸해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연극으로 제작됐던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시리즈 이후 21년 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남편이자 아버지가 된 해리 포터가 마법부에서 열심히 일하지만 둘째 아이 알버스 세베루스를 통해 가문의 유산과도 같은 운명의 무게를 다시 한번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앤 K. 롤링과 각본가 잭 손, 연출가 존 티파니가 공동으로 집필해 두 편의 연극으로 나뉘어 상영됐었다.
현지 매체는 현재 워너브러더스가 이 연극의 판권을 구매했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 전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조앤J.K.롤링 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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