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원 아들' 노엘, 조건만남 시도→폭언→음주운전 논란ing[종합]

한현정 2019. 9. 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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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19, 장용준)이 미성년자 조건만남 시도 의혹 등을 비롯한 각종 논란에 이어 이번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그는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참여했으며 당시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에 휩싸여 하차한 바 있다.

이후 노엘은 '고등래퍼' 하차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 사실을 알리며 또 한번 비난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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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19, 장용준)이 미성년자 조건만남 시도 의혹 등을 비롯한 각종 논란에 이어 이번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채널A는 노엘이 이날 새벽 0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교통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그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한 상태다.

앞서 그는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참여했으며 당시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에 휩싸여 하차한 바 있다.

당시 그의 SNS 계정에는 "오빠랑 하자", "조건하고 싶은데 디엠하기" 같은 성매매 시도 글이 올라온 게 알려졌지만, 그는 성매매 의혹에 대해 "그런 만남을 가진 바 없다"며 부인했다. 바른정당 소속이던 장 의원은 이 논란으로 대변인과 부산시당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뿐만 아니다.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다른 SNS 계정에서 "엄마 일부러 아빠 들으라고 큰소리로 지X함", "담배 피우는 건 뭐라 하지도 않으면서 XX", "니가 와서 때려주면 안 되냐", "우리 엄마 X 때려주라"와 같은 패륜적인 글도 적혀있어 충격을 안기기도.

이후 노엘은 '고등래퍼' 하차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 사실을 알리며 또 한번 비난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성년자의 나이에 하지 못 할 일들 해선 안 될 일들 많이 했던거 너무나도 부끄럽고 지울 수 없는 과거라 생각한다"면서도 "제 음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확고히 있고 썩히기 싫은 마음이 커서 두렵지만 대중 앞으로 다시 한 번 얼굴을 내비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쇼미더머니6'에 출연한 그는 2차 경연에서 탈락한 뒤 2018년 3월 스윙스가 이끄는 인디고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한 달 뒤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 래퍼인 레디(김홍우)에게 "병X이냐. XX"라며 무례한 욕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레디는 1985년생으로 노엘(2000년생)과 15살 차이. 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게시글을 캡쳐해 올리며 "이렇게 올리고 바로 지웠다는데 말 함부로 하지 말아라"라고 점잖게 타이르며 논란은 일단락 됐다.

노엘은 현재 각종 무대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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