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故권리세, 오늘(7일) 5주기..그리움 담은 애도 물결

홍신익 2019. 9. 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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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홍신익]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사고로 세상을 떠난지 어느덧 5년이 흘렀다.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코드는 대구에서 방송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멤버 고은비는 이 사고 당일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권리세는 중환자실로 옮겨져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나흘 뒤인 2014년 9월 7일, 결국 숨을 거뒀다.

재일교포 출신 권리세의 사망 당시 나이는 23세. 가수라는 꿈을 위해 가족의 품을 떠나 한국에서 이제 막 활발한 활동을 하던 시기였다.

멤버들의 사망 이후 각자 몸과 마음을 추스른 레이디스코드 소정, 애슐리, 주니는 2016년 3인조로 컴백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안타까운 사고로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故권리세 故고은비. 이들을 떠나보낸지 5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팬들은 잊지 않고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레이디스코드 멤버들 역시 매년 추모공원을 방문해 먼저 떠난 멤버들을 추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해 9월에는 레이디스 코드의 애슐리와 소정, 주니가 4주기를 맞은 故권리세, 고은비 두 사람을 위해 'I'm Fine Thank You'를 수화 버전으로 부르며 추모하기도 했다.

한편, 故권리세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았다. 이듬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13년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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