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래퍼 장용준(노엘), 오늘 새벽 음주운전 적발 '하필 이 시기에..'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9. 9. 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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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장용준). 사진 인디고 뮤직

래퍼 장용준이 오늘 새벽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채널A 단독보도에 따르면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장용준이 7일(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그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 현재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한 상태다.

장용준은 지난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참여했으며 당시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에 휩싸여 하차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성매매 의혹에 대해선 “결단코 사실이 아니”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지난 2017년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출연 여부에 논란이 일었다.

그는 노엘이란 예명으로 힙합레이블 소속된 후 각종 무대에 서고 있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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