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아프고 그립다..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오늘(7일) 사망 5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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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은 걸 그룹 레이디스 코드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되는 날이다.
권리세는 세상에 없지만, 그는 여전히 아프고 그리운 존재다.
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7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리고 2013년 레이디스 코드 멤버로 꿈에 그리던 걸 그룹이 된 권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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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7일은 걸 그룹 레이디스 코드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되는 날이다. 권리세는 세상에 없지만, 그는 여전히 아프고 그리운 존재다.
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7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3일 전인 4일 새벽 스케줄을 소화하고 서울로 오르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는 당일 세상을 떠났다. 권리세는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장시간에 수술을 받았다. 많은 이가 권리세가 살 수 있기를 기도했지만, 소용없었다. 권리세는 많은 이의 염원을 뒤로하고 눈을 감았다. 레이디스 코드는 두 명의 멤버를 잃었다.
권리세는 지난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일본 진에 선발됐다. 이후 2010년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을 통해 가수 꿈도 키웠다. 귀여운 외모와 성실한 태도는 호감을 자아냈다. 권리세는 2012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그리고 2013년 레이디스 코드 멤버로 꿈에 그리던 걸 그룹이 된 권리세. '나쁜 여자' '헤이트 유' '쏘 원더풀' '예뻐예뻐'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가수가 된 지 1년 반 만에 권리세는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났다. 23세 짧은 생을, 짧지만 찬란하게 빛났던 권리세가 남긴 기록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인조가 된 레이디스 코드의 후유증도 길었다. 방황 끝에 레이디스 코드는 3년 만인 지난 5월 새 앨범을 발표했다. 이들은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리세 은비 몫까지 대신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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